애기똥풀꽃과 늙은 소나무/이재현
나는 늙은 소나무 너는 애기똥풀꽃
어디 가당키나 하것냐만
어두운 내 몸 한편으로 빛이 돌고
빛 기운에 감도는 향기로운 네 눈빛에서
굳어버린 살비늘 한 켜를 걷어낸다
나는 늙은 소나무 너는 애기똥풀꽃
참으로 맘 너그러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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