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

1008번의 도전(Conel Haland Sanders 이야기)

일산테스 2011. 3. 7. 14:13


여기 '신화를 이룬 사람들'이 있습니다. '커넬 할랜드 샌더스'도 그 중 한 사람입니다.
KFC의 창시자인 그는 5살에 아버지를 잃고 7살부터 삯바느질 하던 어머니를 도와 
두 동생에게 닭다리를 기름에 튀겨 배를 채워주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를 겨우 나와
대장장이, 철도 소방원, 직업군인, 보험외판원, 유람선종업원을 전전하며 살았고, 
39세에 주유소 겸 식당을 열었으나 65세에 완전히 망하고 연금생활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닭고기 튀김 기술'은 세계 최고라 생각했던 그는 꿈을 함께 이룰 
사람을 찾아 나섰습니만, 만나는 사람마다 코웃음을 치고 늙은 노인의 헛된 망상쯤으로
치부해 버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꿈을 잃지 않았고, 1009번째 만에 첫 재정적 후원자를 
만나게 되었고, 그 만남이 전 세계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오늘의 KFC를 탄생시켰습니다.
참고로 그분이하신 명언입니다 실패를 해 볼대로 해보고 막장까지 갔던 그 분의명언 
"결국 실패란, 다음에 보다 크고 좋은 무엇인가를 하기 위한 발판에 불과합니다. 나는 
내 경험으로 이런 것을 배웠습니다. 누구든지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찾아본다면, 온갖 
고민 속에서 희망에의 밝은 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KFC는 켄터키주에서 후라이드 치키을 개발했다는 말이다.) 
디즈니랜드를 세운 '월트 디즈니'도 비슷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환상적인 공간을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겠다.'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을 함께 할 사람을 찾아 나섰지만 
주변 사람들의 조롱과 비웃음 속에 수많은 좌절을 겪다가 302번째 만에야 첫 재정적 
동반자를 만났습니다. 
샌더스가 1009번 만에, 디즈니가 302번 만에 '동반자'를 만났다는 것은 1008번의 거절과 
301번의 퇴짜를 당했다는 것을 뜻합니다. 꿈을 거절당하고 돌아설 때 느꼈을 그 참담함, 
절망감, 수치감온 몸이 흔들리고 주저앉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끝내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줄 사람을 찾고, 또 찾고 다시 일어나 또 걷고 
또 걷고 마침내 신화를 이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