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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중한 것(탈무드의 지혜에서)

일산테스 2010. 3. 17. 09:06
    가장 소중한 것 어느 가게를 운영하던 주인이 병이 깊어져 임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의 곁에는 슬픔에 잠긴 식구들이 그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가게 주인은 천천히 식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 보았습니다. "여보, 당신 어디 있소?" "예, 저 여기 있어요." "딸애는 어디 있느냐?" "예, 아빠, 여기 있어요." 그러자 가게 주인은 유언이나 다름없는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그러면 가게는 누가 보고 있단 말이냐?" 탈무드에 기록된 한 토막의 유머입니다. 여러분 삶 가운데에는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가족보다 직장을, 사람보다 물건을 더 소중하게 여기지는 않는지요? 여러분의 마지막 유언이 될 말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의 삶에 가장 소중한 의미일 것입니다. - 류중현 / 교통문화협의회 회장 -